한베가족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베트남에도 한베가족이 있지요. 문제는 2세들입니다. 한국에서 살고 있는 2세들은 베트남어를 모르고,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2세들은 한국어를 모릅니다.
저희 센터는 베트남과 한국에서 한베2세들을 위한 베트남어교실을 2012년부터 개설하여 2세들에게 엄마나라 언어와 아버지나라 언어 모두를 구사할 수 있는 bilingual로 키우고자 합니다.
한국어가 서투른 엄마,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와의 대화에 한계를 느끼며 점점 멀어져 갔던 엄마와 자녀의 관계가 베트남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는 것만큼 보인다고, 이제는 베트남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베트남어는 엄마와 자녀들의 사이를 연결해주는 좋은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