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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닭싸움 노름판... 자동차까지 판돈으로 걸어
작성자 2022.06.02 작성일 2022-12-08 13:46:06 조회수 140

  

오래전, 닭싸움(투계, 鬪鷄)은 민속놀이였다. 훈련시킨 수탉끼리 싸우게 하여 승패를 가르는 놀이로 각종 민속행사 때 많이 행해졌다. 그러나 베트남은 투계가 투계노름으로 변질되어 고질적인 사회적 병폐가 되었다.  투계꾼들은 당국과 국민의 눈을 피해 치밀한 수법과 행위를 통해 투계 노름판을 조직하고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축구도 '내기 축구'를 즐기고 있어,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리그, 세리에 A 리그 등, 세계적인 축구대회가 열리면,  전당포에 자동차, 오토바이, 핸드폰, 심지어 집문서까지 수두룩하게 들어오고, 대회가 끝나면 인생이 몰락하여 자살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발생한다. 베트남의 노름은 고질적인 사회적 병폐이다.  

닭싸움 노름판 적발한 속짱시(Sóc Trăng) 공안

  

속짱시 공안은 쭝빙(xã Trung Bình)의 대규모 투계장을 적발했다. 공안은 쭝빙(xã Trung Bình) 머어마을의 공터를 갑자기 덮쳐 투계 노름판을 벌이고 있는 37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공안은 현장에서 17마리의 투계, 투계용 칼 9개(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투계의 다리에 부착하는 날카로운 칼) , 토요타 Vios 1대, 오토바이 40대와 함께 1억6500만동(891만원)에 달하는 관련 증거물을 압수했다. 속짱시, 빈쩌우 마을은 투계 노름판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으로 여론의 분노를 사고 있다.  

투계용 칼을 닭의 발에 부착
투계용 칼을 닭의 발에 부착

 

투계 노름판에 가담한 피의자 10명 현행범 체포

 

또 다른 사건은 속짱시 한 마을에 위치한 식당 뒤 정원에 있던 가라오케를 공안들이 덮쳐, 투계에 돈을 걸고 도박을 하고 있던 1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공안은 가축우리에 넣어져 사육 중인 98마리의 투계닭도 발견하여 압수했다. 이 지역은 주민들 사이에 불안과 혼란을 야기하는 투계 노름판이 성행하는 곳으로 현재 이 사건은 당국에서 법에 따라 계속해서 조사하고 처리하는 중이다.  

 

http://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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