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폐기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 4개국 중 하나인 베트남은 아직도 분리수거 실천율이 매우 낮고 교육도 미비한 실정입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베트남 정부는 환경에 관한 정책으로 분리수거를 시행시키려 하지만 대부분의 베트남 국민들은 분리수거 방법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베트남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작은 날갯짓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베문화교류센터 베트남 지부의 직원과 KCOC 단원들이 하노이에서 80km 정도 떨어진 푸토에서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관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명은 ‘함께하 GO 지키 GO 나누 GO : GO GO GO SAVE THE EARTH’로 ‘함께 환경을 지키고 그 마음을 나눠서 지구를 지키자’라는 뜻입니다.
푸토성 초등학교 사전답사
7월 20일 하노이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한 초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지방에 있는 학교지만 정원이 아름답고 비교적 규모가 큰 초등학교였습니다.
이 학교가 코비프렌즈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푸토성에 있는 까오마이 초등학교입니다. 이곳에서 40명의 초등학생과 함께 8월 17일 ~ 8월 19일(2박 3일)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푸토성의 외무성과 학교 관계자분들을 만나 ‘함께하 GO 지키 GO 나누 GO : GO GO GO SAVE THE EARTH’ 프로그램 설명 및 활동 장소를 확인했습니다.
봉사활동 준비(베트생 대학생 봉사자)
이번 프로그램은 하노이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대학생 봉사자를 모집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준비했습니다. 베트남의 환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관련 내용에 대해 공부하고 분리수거팀과 재활용팀으로 나눠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 내며 연극과 노래,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재활용팀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업사이클링을 준비 중이고 분리수거 팀은 라운딩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 시연도 해보며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준비하고 모습들입니다.
푸토성에서 시작하는 작은 변화지만 이 아이들이 변해서 베트남의 미래를 변화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